“폭력 빼고 완벽해요” 이영자가 데이트폭력 피해녀에게 한 말

 

이영자가 데이트 폭력 사건을 듣고 경악했습니다.

SBS플러스 예능 ‘언니한테 말해도 돼’에서는 남자친구의 데이트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피해녀가 고민을 의뢰했습니다.

피해여성은 “남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하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이영자는 사연을 듣고난 후 “사랑의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흥분했는데요. 당시 그 자리에 있던 펭수를 만든 이슬예나PD도 “폭력성향이 있는 남자를 만났던 경험이 있다”며 “심리적으로도 폭력적인 사람이 있더라”고 공감했습니다.

오수진 변호사는 “남자친구를 계속 만난다해도, 데이트폭력을 당했으면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추후 심각한 협박을 받을 수도 있다”고 조언하며 한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오 변호사는 “한 여성이 문방구에서 만난 남성과 사귀고 동거까지 하게 됐고, 여성이 유산을 하게 돼 힘든 마음에 남자에게 헤어짐을 통보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동영상 찍은 것을 공개하겠다며 협박을 했다. 남자친구를 달래려던 여자친구는 결국 성폭행을 당했다” 고 말했습니다.

하주원 전문의는 “용서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폭력은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자는 “내 권리는 내가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단호하게 무조건 헤어져라”고 조언했습니다.

 

[ 사진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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