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조민아, 남자친구와 결혼 취소한 진짜 이유 (+추가)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과 결별을 공개했습니다.

조민아는 “예쁜 소식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글을 시작했는데요.

조민아는 “실패하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했다” “상식 밖의 상황들도 이해했다” 라며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조민아는 남자친구의 거짓말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는데요.

자신의 자가면역질환에 담배연기가 위험하다고 밝히며, 남자친구는 완전히 담배를 끊었다고 해 믿었는데 최근까지 계속 피운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조민아는 남자친구가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하거 난폭해졌다” 라며 “결혼하자고 한 이후 자신이 신용거래를 할 수 없고 일용직이다”라고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신용정보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해서 카드값을 내줬고, 밀린 핸드폰 비용 100만원도 대신 내줬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만으로 모든 걸 떠안기엔 제 그릇이 작은 것 같다” “최선을 다했고 많이 울었다” 라며 “잘 추스르겠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조민아는 1984년 생으로 37세입니다. 본명은 조하랑입니다.

[사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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