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일리네어 레코즈 탈퇴 후 근황을 전했습니다.

빈지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을 통해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변경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빈지노는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 EP.1’ 제목의 첫 영상을 통해 포털사이트 프로필 변경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개인사업자 임성빈 입니다. 일리네어 레코즈 퇴사 후 갈 곳 없는 저에 대한 정보처리를 직접 해봤습니다. 그 누구 그 무엇보다도 내가 나를 제일 잘 알기에”라고 설명 했습니다.

 

 

제작진은 “프로필에서 일리네어 레코즈 이름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더 콰이엇은 이미 삭제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알렸고, 빈지노는 디테일한 프로필 기재에 다소 놀라는 모습을보였지만 이내 차분하게 프로필을 완성했습니다.

모든 수정이 완료된 후 “담당자 검토 후에 서비스 반영까지 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엄청난 해커가 된 것 같다”고 수정 소감을 밝혔습니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이라며 빈지노와 더콰이엇이 회사를 나가는 것을 공식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일리네어 레코즈 도끼와 더콰이엇이 공동설립한 레이블 입니다.

한편, 도끼는 지난 9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도끼는 귀금속 업체와 물품 대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 한 것 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속에서 도끼는 여러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빈지노는 서울대 조소과를 중퇴한 반전학력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국제 연애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사진 재재 인스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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