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 가수 바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바다는 박보검을 닮은 10세 연하의 남편과 2017년 결혼소식을 알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바다는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친구와의 모임에서 만났다. 정말 지친 날 그 친구(현재남편)가 ‘누나 이렇게 지쳐 보이는 모습은 처음이에요’라고 말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걔가 계속 나를 보고 있나 생각이들어 다음 모임 때 그 친구가 있는 쪽을 쳐다봤더니 내 쪽을 보고있어 눈이 마주쳤다. 결국 그 친구가 (나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얘기했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문자를 보내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바다는 남편에 대해 “9살 연하지만 9살 연상같이 진중한 친구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다 남편 직업은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중인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4년만에 딸을 낳은 바다는 “신랑이 손에 물 안묻히게 한다는 콘셉트를 정했다. 집안일을 책임져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보아빠인 남편의 육아 스승은 SES 멤버 유진의 남편 배우 기태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남동 성당에서 열린 결혼식

 

네티즌들은 “남편이 멀리서 봐도 잘생긴 듯” “배우 같은 느낌” “바다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네” 라며 여러 의견을 남겼습니다.

 

[ 사진 바다 인스타 SNS,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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