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나이’ 재조명된 서태지 정우성과의 관계.. 7년간 숨어산 이유

 

배우 이지아가 베일에 싸였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지아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지아는 촬영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배우 모습은 물론, 촬영 틈틈이 과자를 꺼내먹는 등의 반전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촬영이 없는 날, 이지아는 자신의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지아는 평소 우주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어, 책장에는 그동안 모아둔 우주 관련 책들이 있었습니다. 식사 중에도 우주 관련 유튜브를 찾아 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지아는 “이 은하계에 우리만 있다고 믿지 않는다. UFO 출몰 지역을 간 적도 있다”며 과학 덕후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지아는 필라테스 운동을 5년째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과격한 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위주의 편안한 운동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러간 단골 곱창집에서는 본인도 모르게 맛있으면 나오는 윙크 습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지아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태지와 결혼과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지아는 데뷔 초 결혼, 이혼 사실은 물론 나이, 본명,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었습니다.

이지아는 당시 방송에서 서태지를 ‘그분’이라고 부르며 “16세에 미국 LA 한인 위문 공연에 온 그분을 만났고, 얼마 후 비밀 결혼을 하게됐다. 친구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이야기 못했다. 누구에게도 알리면 안됐기에 7년간 가족과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숨기는 건 쉬운게 아니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자유롭지 못했고,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 있는 다람쥐에게도 들키면 안됐다”고 밝혔습니다.

전 연인이었던 정우성 에 대해서는 “촬영장에서 힘들어하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줘 8개월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당시 결혼사실을 밝혔고, 정우성이 이해해줘서 감동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아의 개명 전 이름은 김상은, 현재 본명은 김지아 이며, 나이는 43세로 유진 김소연보다 언니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  이지아 인스타 SNS, SBS ‘힐링캠프’ ]

[저작권자 © 티엠아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 Articles

지금 뜨는 기사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