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가수로 데뷔하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최환희 소속사는 “환희가 활동명 지플랫을 쓸 예정이며, 자작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차일드

 

최환희가 선보일 곡은 ‘디자이너’라는 곡으로 알려졌으며, 밝은 느낌의 힙합으로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특징인 곡 입니다. 이 곡에서 환희는 가수 혼담과 듀엣을 이룰 것으로 예고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최환희의 데뷔에는 전 YG프로듀서 로빈이 참여했으며, 로빈은 악동뮤지션, 슈퍼주니어, 모모랜드 등 가수들의 곡을 작곡 및 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 입니다.

 

 

로빈은 환희를 “음악성, 센스, 외모, 실력, 스타성을 겸비했다”고 표현하며, 앞으로 환희를 성장시킬것에 대해 각오를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최환희의 활동명 지플랫 뜻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환희가 과거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했던 철든 발언이 재조명 됐습니다.

EBS ‘인생수업’에서는 환희가 미국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환희에게 “혹시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느냐” 물었고, 환희는 “부모님(최진실, 조성민)과 삼촌(최진영)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BS ‘인생수업’

 

이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지만…”이라며 말을 흐렸습니다.

최환희는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이해가 간다”고 솔직발언을 하며 “우리를 버리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네티즌들은 최환희(지플랫) 데뷔소식에 “응원한다” “환희가 벌써 저렇게 컸네” “생각하는게 어른 스럽다” “지플랫 잘됐으면 좋겠다”며 데뷔를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환희는 올해 나이 19세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 EBS, 로스차일드,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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