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대본 아니냐고 난리난 ‘윤정수 박수홍’ 손절 사건 (+네티즌반응)

 

손헌수가 윤정수에게 그만 만나자고 선언했습니다.

윤정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손헌수에게 이별 선언을 당해 당황스럽다”고 고백했는데요.

 

 

손헌수는 절친 윤정수와 박수홍과의 관계를 끊겠다고 기사를 통해 알렸고, 이 후 연락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정수는 손헌수를 불러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손헌수는 “박수홍이 함께 실버타운에 살자는 말에 이별을 결심했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박수홍이 ‘요즘행복하다. 돈 벌어서 너희들하고 실버타운에서 오손도손 살거다’라고 취중진담을 하더라. 섬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각자의 가정을 꾸리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박수홍, 윤정수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헤어지고 싶다. 헤어지자”고 말했는데요.

 

 

윤정수는 손헌수의 말을 듣고, 언성을 높이거나 눈물을 참으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는 “분하기도 하고, 여자친구랑 헤어지는 느낌이다”고 고백했습니다.

손헌수는 “무의미하다. 이제 그만 봐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노총각 형들 사이에 있어서 결혼이 늦은 지 모르고 살았다”며 “박수홍 윤정수의 말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기도 했다. 참고 정도 했어야 되는데 그만큼 형들이 전부였다”고 토로했습니다.

 

 

윤정수는 “너의 시간을 보내고 내 생일에 아무렇지 않다는 듯 나타나. 그것도 아니면 나타나지마”라며 제안했지만 손헌수는 끝내 제안을 거절하고 눈맞춤 방을 떠났습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대본아니냐” “20년 인연을 방송에서 정리하는건 예의가 없네” “둘 다 한테 잘 된 일이다” “어찌됐든 안타깝다” “꼭 저렇게 까지 하면서 인연을 끊어야 하나” “적당히 거리두면 될 일을” 이라며 여러 의견을 남겼습니다.

[ 사진 채널A ‘아이콘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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