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여배우’ 선우은숙 보란듯이 골프치러 간 당대 최고 스타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중인 선우은숙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선우은숙은 결혼 생활 도중 힘들었던 부분을 꺼내며 “이 얘기는 마지막이다. 마음에서 정리 되지 않은 것을 물어보겠다”며 젊은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여배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선우은숙은 “누군가한테 미움을 당했다. 너무 화가 나고 방송국도 가기 싫을 정도였다. 그런데 자기는 계속 그 여배우와 작품도 하고 만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어느 날은 집에서 일하시는 아줌마가 그 여자가 우리집 주차장에 와있다고 했다. 한 차로 골프를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 여자도 미웠는데, 당신도 보기 싫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저 사람이 싫다고 하면 자기가 자제해 줄 생각이 있냐”고 물었는데요.

이영하는 머뭇거리며 “사람이 사회적 동물인데 싫을 수 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당신한테만 그런 것은 아니지 않나.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렇지 않았나”고 되물었습니다.

 

선우은숙은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고, 난 당시 방송국을 그만두고 싶었다. 그 여성이 괴롭혀서 회피성 임신을 해 둘째 아들도 가지게 될 정도였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또 “그 여자에 대한 미움은 없고, 당신은 어떻게 할건지 얘기를 듣고 싶다”고 다시 질문했습니다.

 

 

이영하는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다. 이제 감정이 없는데 내가 그 사람이 나쁘다고 해주면 좋겠나”라고 말해 선우은숙을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우은숙은 결국 방에 들어와 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선우은숙은 과거 한 방송에서 “사실 우리 부부가 헤어지게 된 이유는 이영하 씨의 문제가 아니고 부부사이의 불화도 아닌 남편의 여자 직장 동료 때문에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논 바 있습니다.

 

 

 

[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인스타 SNS,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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