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여자후배, 박하선 거론되자 SNS에 직접 밝힌 입장 (+근황)

 

배우 최철호의 최신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최철호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택배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최철호는 활발한 활동을 하던 2010년, 촬영이 끝난 후 가진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 사람들과 시비 끝에 폭행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당시 최철호는 술자리 폭행 시비 뿐 아니라 여자 후배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여자 후배 폭행 사건은 MBC 드라마 ‘동이’ 출연 중 벌어진 일이었으며, 여러 여배우들이 이름에 오르내리면서 해명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배우 박하선은 이름이 거론되자 “여러분 저 아닙니다. 전 그날 동이 촬영 낮에 끝나고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오해 마시길”이라며 직접적인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하선, 동이 출연 당시 싸이월드에 남긴 글

경찰은 이후 “최철호와 동석한 여자는 김 모씨 이며, 직업은 불분명하다”며 신원확인에 선을 그었습니다.

최철호는 스스로 드라마에서 자진하차를 하고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는데요. 10년 만에 여러 다큐 프로그램들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철호는 현재 근황을 전하며 “월세와 생활비는 룸메이트 카드를 쓰고 아내가 계좌이체를 해주고 있다. 신용문제로 카드를 만들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신용불량 상태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남아 유학관련 사업에 도전했다가 코로나가 터졌다. 결국 집을 정리하게 됐고, 아내와 아이들은 처갓집으로 들어가고, 후배를 통해 물류센터에서 택배 일을 하게됐다”고 털어놨습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응원한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 “안타깝고 짠하다” “이 사람만 띄워주는 이유가 뭐지?” “일용직 한지 몇달 안됐네. 대부분 가장들이 하는 일인데 너무 유난스럽다” 라며 여러가지 의견을 남겼습니다.

[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온라인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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