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가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두 사람은 1년 째 열애중인 것으로 보도됐는데요.

한 매체는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 이동하는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라비는 태연의 집으로 가서 태연과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봤고, 선릉에 위치한 라비 집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둘만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1년 째 비밀연애 중인 사실에 대해서는, 태연의 집인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트리마제’가 큰 역할을 했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라비 강아지 인스타 그램 팔로우 목록에 추가된 ‘태연 강아지 인스타그램’

 

태연이 거주 중인 ‘트리마제’는 호텔식 주거 서비스로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깐깐한 신분확인 절차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여러 방송에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과 네이버 NOW 라디오 방송 ‘퀘스천마크’ 였는데요.

 

 

특히 tvN ‘놀토’에서 태연이 고정이 된 후, 라비가 담당 PD에게 전화해 “나는?” 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두 사람이 서로 연락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태연 소속사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 (출처: 유튜브 심플리 캡쳐)

 

태연은 1989년 생으로 32세, 라비는 28세로 두사람은 4살 연상연하의 나이차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고, 2015년 부터 솔로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힙합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했습니다. 최근에는 KBS2 ‘1박 2일’ 고정멤버로 활약중입니다.

 

 

열애설 보도 후, 태연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라비 소속사 역시 열애를 부인했습니다.

[ 사진 태연 라비 인스타 SNS, 유튜브 심플리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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