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첫 만남을 가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청담동에 위치한 비의 건물인데요.

이 건물은 비가 2017년 신축 리모델링한 건물입니다. 멋진 외관으로 2020년 한국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됐고, 건축주인 비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간을 돌아가서, 2008년 비는 해당 건물의 부지를 매입합니다. 매입가격은 168억 5000만원. 원래 부지에는 두개의 낡은 건물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비가 해당 건물을 처음부터 리모델링한 것은 아닙니다.

 

 

비는 꽤 긴 시간동안 두개의 노후된 건물을 증축하거나 용도 변경 하는 방식으로 소유했습니다. 그러던 2014년, 하나의 건물을 철거한 후 주차장으로 활용합니다.

당시, 알짜 부지에 사용 용도 주차장은 너무 아깝다는 말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결국, 비는 2017년 2개의 건물 부지를 통합해서 1개의 큰 건물로 리모델링 합니다. 공사기간은 1년 9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구성됐고, 현재 비의 소속사가 입주되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현재 건물의 가치 입니다. 168억에 매입했던 비의 건물은 최근 강남 토지 및 매매 시세가가 크게 오르며, 450억 이상을 평가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와 김태희는 KBS2 ‘연예가중계 라이브’에서 선정한 부동산& 땅부자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비 김태희 부부가 소유한 다른 부동산들까지 합하면 두 사람의 총 자산은 814억 대로 평가 됐습니다. 현재는 그 가치보다 더 올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착한 건물주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비와 김태희의 첫만남이 있었던 쿠팡CF 현장

비와 김태희는 쿠팡 CF 를 통해 만났으며, 비 나이는 김태희보다 2살 어린 39세이며, 김태희는 41세 입니다. 슬하에 두 딸이 있습니다.

[ 사진 비(정지훈) SNS 인스타, MBC ‘놀면 뭐하니’ ]

[저작권자 © 티엠아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