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알라, 승무원 출신 유튜버의 심각한 건강상태 (+암 생존률)

 

유튜버 하알라가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알라는 스튜어디스 출신의 아프리카TV BJ겸 유튜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는 주로 가족과의 일상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하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정말 감사합니다’ 제목의 영상에서 “방송을 당분간 안하게 될 것 같다.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잘 모르겠다. 건강문제가 크며 방송을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쉬는 게 저한테는 최선이라고 판단해 방송을 중단한다.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마음대로 방송을 하겠다. 2년 동안 방송을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상이 올라온 후, 하알라의 유튜브 팬과 시청자들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고생했다” “건강 먼저 생각하길 바란다” 라며 하알라를 응원했습니다.

 

하알라가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은 지난 5월 건강검진 결과 췌장에 3cm 혹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조직검사 결과 해당 혹은 췌장암 2기 판정 됐습니다. 다른 암과 달리 췌장암 2기의 생존율은 학술적으로 12%에 해당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버 하알라 본명은 하선우이며, 올해 나이 26세로 알려졌습니다.

[ 사진 하알라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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