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인정 이후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현빈의 이사 소식이었는데요. 현빈이 이사한 곳은, 평소 연예인과 가수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서울 강남, 용산 등이 아니어서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빈이 이사한곳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위치한 아치울 마을 입니다. 아치울 마을은 이전 부터 예술인 마을로 불리는 고급 주거 타운 입니다. 이 마을에는 고 박완서 작가와, 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한복 디자이너 허영 등 예술인들이 거주 했거나 거주 중이며, 연예인으로는 가수 박진영과 조성모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MBC ‘구해줘 홈즈’에 아치울 마을이 소개됐을 때에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현빈의 경우 70평대의 신축빌라를 매입해 이사를 마쳤고, 해당 빌라는 내외부가 최고급으로 시공된 빌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빈이 빌라의 소유권을 이전 한 것은 올해 1월이지만, 이사는 12월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치울 마을은 서울과 가까우며, 동시에 자연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지역적 특징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유명인들과 예술가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사생활 보호도 잘 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과거 양세형은 아치울마을에 박진영의 집에 방문한 후 “너무 좋은 마을이라 부동산 연락처를 받아왔다”고 마을의 분위기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한편, 현빈이 매매한 빌라의 매매가격에도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현빈의 70평대 빌라는 40억대 후반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오연서도 현빈과 동일한 빌라의 50평형을 24억 대로 매입했으며, 오연서는 현빈의 바로 아래층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매체는 오연서가 주민들에게 편의점에 드나드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빈의 신축빌라 이사 사실이 알려지자, 손예진과 결혼설이 한층 더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아치울마을 주민들은 이 곳이 두 사람의 신혼집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요. 하지만 손예진이 아치울마을에서 직접 목격된 것은 한번도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는 현빈의 이사 이유는 새로운 보금자리의 이동으로 보입니다. 또 한번의 결혼설에 대해 현빈의 소속사 측은 “아치울마을 빌라는 현빈의 신혼집이 아니다”며 선을 그은 상황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