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 키스신 보면 항상 ‘이것’ 합니다” (+나이 차이)

 

펜트하우스2에 김소연의 남편 배우 이상우가 등장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한 연예인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진 커플입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2회에서 이상우는 취재기자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는데요.

 

 

방송에서 천서진(김소연)은 기자들을 불러 시범무대를 선보였고, 무대 중간에 음이탈 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천서진은 “제가 내일 약혼식이라 정신이 없다”며 기자들을 돌려보냈지만, 기자 역을 맡은 이상우는 천서진에게 박수를 치며 “데뷔 20주년 공연이라 많이 긴장하신 모양이다”며 말을 걸었습니다.

 

SBS 펜트하우스

 

천서진은 “목이 건조한 것 같다”며 기자 이상우의 말을 받아쳤고, 이어 “기사화 하지 않으실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기자 이상우는 “당연하죠, 그런데 이번 공연에 특별히 준비하신 건 없나요? 음악계에선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고 있는데”라고 되물었고, 천서진은 “실망시키지 않겠다”라는 말과 함께 “또 이상한 기사 쓰기만 해봐라”며 혼잣말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배우 김소연의 실제 남편 등장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소연이 극 중 배우 엄기준과 많은 키스신과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최근 이상우는 아내의 키스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상우는 MBC ‘OPAL이 빛나는 밤’에서 김소연의 키스신을 두고 “거의 다 보는데 아내가 가끔 들어가 있으라고 할 때가 있다. 그러면 잠깐 들어갔다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소연의 키스신을 보여주자, 이상우는 “괜찮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보니 조금…”이라며 말을 흐렸습니다.

 

 

동료 배우가 “부아가 치밀어 오르냐”라고 묻자 이상우는 “그러긴 하더라. (키스신을 본 후) 조용히 맥주 한캔을 하며 ‘혼맥’을 하기도 했다. 굳이 볼 필요는 없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1980년 생 동갑내기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사진= 김소연 인스타그램,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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