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과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장소인 지드래곤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대중들의 눈을 피해 지드래곤 집에서 주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집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 입니다.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대미술 수집품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 집 안에는 미술 작품 외에도 고급스러운 가구들과 조명 등이 어우러져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지드래곤 집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한남 입니다. 이전에 살던 집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였는데, 나인원 한남이 입주를 시작한 후 이 곳의 펜트하우스로 이사 했습니다.
그의 집은 제니와 열애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보안이 확실하고, 개인 주차장까지 달려 있었기 때문인데요.
나인원 한남은 총 335세대로, 과거 한남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건설된 초고급 럭셔리 아파트 입니다. 분양가는 75평 45억대, 89평 54억 대였고, 지드래곤 집인 펜트하우스는 90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아파트에 장윤정 도경완 부부도 이사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이 열애인정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재조명 됐습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인정을 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문제지만, 유명인이기 때문에 여성분 입장에서 봤을 때 여성분이 피해가 클거라는 생각을 한다. 알 권리가 대중에게 있지만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소식에 블랙핑크 팬들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디시인사이드 블랙핑크 갤러리 측은 “아무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사는 직업일지라도, 바로 가까이에서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누군가의 한마디 말이 더욱 힘이 될 수 있다”며 “세상의 이목을 신경쓰지 말고, 스스로를 위해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게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다” 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습니다.
<사진=지드래곤 제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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