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와 김정현의 스킨십 조종논란이 터진 가운데, 과거 서예지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 ‘세바퀴’에 출연한 서예지는 보수적인 성격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서예지는 상황극을 보던 중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예쁘다’ 라고 한 장면을 본 후 “개방적인 남자의 말에 비호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출연자들은 당황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자 서예지는 “짧은 치마를 입으면 입지말라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일부 출연자들이 “그럼 처음부터 안입으면 되지 않냐”고 묻자, 서예지는 “예쁜 다리를 보여주고 사랑 확인도 하고..”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들은 낸시랭은 “그거 정신병이잖아요. 왔다 갔다 하잖아”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예지는 목욕탕에 관련된 발언도 이어갔습니다. 서예지는 “어머니에게 맨 몸을 보여주는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결혼 후 목욕을 하자고 하면 저는 못할 것 같다. 거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예지의 보수적인 성격이 김정현의 드라마 ‘시간’ 속 캐릭터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두 사람은 2018년 개봉한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저작권자 © 티엠아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