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미안해” 원진 부회장 누구? 한예슬 전남자친구의 엄청난 재력 수준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향해 떠도는 루머들을 정면 반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한예슬은 “다 얘기 해드릴게요”라는 영상에서 항간에 제기된 의혹들을 해명했는데요.

 

한예슬은 영상 초반 “2주 동안 많이 생각했고,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세세하게 나를 저격한 방송을 보게 됐다. 속 시원하게 얘기하게 돼서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자신이 원진이라는 재벌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며 “사귄게 맞다. 페라리 차를 선물 받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재벌 남자친구 때문에 미국을 가게 됐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세연 패널 발언 중 ’30대 초반이라 재벌을 만날 수 있었다’는 발언은 여성 비하 발언으로 불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G 작곡가 테디와의 만남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공개열애를 했고, 테디에게 차였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제니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인 류 모씨에게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선물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내가 보라색을 너무 좋아한다. 나보다 나이가 10살 어려 예쁘게 키우겠다는 말을 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는 비스티보이즈 또는 호스트바의 호스트가 아니다. 호스트바에는 가 본 적이 없고, 창창한 남자친구의 앞날을 짓밟는 건 용서 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반인인 남자친구를 명예훼손 하는 것에 대해 강력대응을 예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버닝썬 마약 여배우는 자신이 아니며, 버닝썬을 간 것은 할로윈 파티 때이고 룸을 빌려서가 아니라 무대가 보이는 홀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지방종 의료사고 합의금이 10억이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그 돈을 받았어도 분이 풀리지 않았을 것. 몸이 재산인데 쉽게 얘기가 거론돼서 슬펐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LA 룸쌀롱 출신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SBS에서 주최한 슈퍼모델 대회에서 1등을 해 한국에 오게 됐으며, 미국에 있을 때는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예슬이 과거 사귀었던 원진 부회장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원진 부회장은 동양엘리베이터 창립자 원종목 회장의 아들로 경복고등학교, 일본 와세다대, 미국 브라운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197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 입니다.

현재는 디와이홀딩스 대주주로 JTBC 2대 주주로 알려졌습니다.

한예슬은 “허위사실로 상처를 주고 커리어를 짓밟는 행위는 사회폭행이며, 소송까지 갈 예정이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다려 달라”며 해명방송을 종료했습니다.

<사진=한예슬 유튜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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