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전 남친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습니다.

표예진은 한 드라만에서 만난 배우와 열애설이 난 뒤 열애를 공식인정한 바 있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배우 현우 입니다. 표예진과 현우는 지난 2017년 종영한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작품 종영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교제 3개월째”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약 1년 반 째 공개 연애를 이어온 바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두사람은 공개 열애 1년 반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표예진의 소속사는 “표예진이 현우와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표예진은 “아직 결혼 생각이 없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과거 표예진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이었는데, 그녀의 부모님은 딸의 결정에 반대를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은 해내는 딸의 모습을 보며 나중에는 응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기를 시작한 표예진은 연기를 공부하고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지금의 소속사를 만나게 되어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 23살의 나이로 데뷔 이후 드라마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습니다. SBS 드라마 ‘VIP’에서는 온유리 역을 맡아 국민 불륜녀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 이나은 대체배우로 투입돼 열연했습니다.

표예진은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사진=SBS, 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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