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자신이 타는 차를 공개했습니다.
유재석은 국산차를 탄다는 인식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는데요. 그는 “사람들이 내 의도와 다르게 자꾸 나와 관련한 틀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KBS 2TV ‘컴백홈’ 첫방송에서 국산차에서 외제차로 차량을 바꿨다고 고백했는데요. 유재석은 국산차를 탄다고 공공연히 밝혔음에도 PD들이 자꾸 편집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탄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과거 국내 브랜드의 차인 그랜져, 제네시스 등을 탔고 2G폰을 쓴다고 밝혔던 바 있는데요.
유재석은 JTBC와 인터뷰 자리에서 자신의 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국산차를 탄다는게 대단하다는것 처럼 말하는것이 당황스럽다”며 “많은 분들이 유재석이 국산차만 탄다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것보다는 차가 상황에 맞아 산것 뿐이고 그것이 하필 국산차 브랜드였던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금도 마찬가지이며, 봤을 때 괜찮으면 어떤 차라도 살거다. 의도와는 다르게 많은 분이 ‘유재석은 그렇다’라는게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주변 제작진들에게도 항상 ‘내 생각이 그렇다는거지. 내가 하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다. 결정은 너희들이 해라”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망하는게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없다. 다만 내가 망하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지니 그게 어렵다”고 말해 왜 많은 사람들이 유재석을 따르는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