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양궁 국가대표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에 선수들의 이름과 나이, 경기일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양궁경기는 23일 부터 시작되며 24일에 많은 경기가 치뤄질 예정입니다. 도쿄올림픽에서는 새로 도입된 혼성단체전으로 인해 세계 최초로 올림픽 양궁 3관왕(개인전, 여성 남성 단체전, 혼성단체전)에 도전할 기회가 있으며, 혼성단체전 출전선수는 양궁 랭킹라운드를 통해 가려지게 됩니다.
도쿄올림픽 양궁팀은 여자선수 3명과 남자선수 3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선수는 강채영 입니다. 강채영은 올해 나이 26세이며 현대모비스 양궁단 소속입니다. 주종목이 리커브이며 해당 종목에서 현재 세계랭킹 1위 입니다.
주요경력으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체 2위, 여자개인 2위, 혼성단체 1위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 선수는 장민희 입니다. 장민희 선수는 올해 나이 23세로 인천대학교 소속입니다. 주종목은 리커브이며 주요경력으로는 2019년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부 단체전 1위, 혼성팀전 1위, 2019년 제100회전국체육대회 대학부 여자 단체 동메달 등이 있습니다.
세번째 선수는 안산 입니다. 안산 선수는 21세로, 주종목 리커브 세계랭킹 6위입니다. 광주여자대학교 소속으로 주요 경력으로는 2018년 아시안컵 3차대회 개인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2019년 아시아선수권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21년 아시안컵 단체전 금, 개인전 은, 단체 혼성전 금메달 등이 있습니다.
남자부 첫번째 선수는 오진혁 입니다. 오진혁은 41세로 노장투혼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현대제철 양궁팀 소속으로 세계랭킹 20위 주종목은 리커브 입니다. 주요경력으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대회 남자 양궁 국가대표 개인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도메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은메달이 있습니다.
두번째 선수는 김우진 선수로 30세로 청주시청 소속입니다. 리커브가 주종목이며 세계랭킹 3위로 알려졌습니다. 주요경력으로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리커브남자단체금메달, 2021년 아시안컵 혼성단체 금, 남자단체 금, 개인전 은메달
세번째 선수는 아직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제덕 선수입니다. 18세 고등학생으로 경북일고등학교에 다니며, 주종목을 리커브, 주요경력은 2021년아시안컵양궁대회남자개인전 금, 2021년 제46회 문체부장관기 시도대항 양궁대회 고등부 개인 금 등이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양궁 일정”
7월 23일 : 남자/여자/혼성 개인/단체 랭킹 라운드
7월 24일 : 혼성 단체 금메달 결정전
7월 25일 : 여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
7월 26일 : 남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
7월 30일 : 여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7월 31일 :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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