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출산이 화제가 된 가운데, 둘째 성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MC그리가 이미 방송에서 동생 성별을 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그리는 3개월 전 동생 관련된 발언을 했는데요.

 

6월 진행된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동생에 대해 “어릴 때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싶어 내 밑에 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죠.

그러면서 “그런데 크고 나니 동생하나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리는 “남동생이 있었다면 취미도 같이 공유했을 것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구라 소속사 측은 아이의 성별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으며, 김구라가 출산을 숨긴 이유도
아이 건강을 위해서 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최근 예능 ‘내가키운다’를 진행중이었던 김구라에게 출연자인 김현숙과 김나영이 “정자왕이니까 둘째 가능성이 있다”며 김구라를 몰아붙였는데요.

평소 강하게 부정하는 모습과 달리 “그래요. 알았어요..”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는 모습이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