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유흥주점에서 발견돼 경찰에 입건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진혁은 현재 미우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최진혁은 6일 밤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에 적발됐으며, 최 씨가 방문한 유흥주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가 적용된 곳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이 자난 6일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하며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곳인지는 알지 못했다”는 말로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밤 10시 전까지 자리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 하지만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되면 안되는 술집이었기 때문에 밤 8시 20분 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씨가 방문한 삼성동 유흥주점은 발각당시 최씨를 비롯해 50명이 더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는데요.
최진혁 소속사 측은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과 잘못된 행동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개숙여 사죄의 말씀 드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미우새에서 얼빵하게 나오더니 진짜 얼빵하네” “충격이다” “꼭 걸리면 다 모른다고 함”이라며 분노하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 사진 SBS, 최진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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