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결혼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일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신혜와 배우 최태준이 100년의 행복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토),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혼전임신 상태를 인정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박신혜 또한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소식을 알리며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최태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신혜는 향후 배우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너무 기다리시지 않게 하루빨리 멋진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캠퍼스 생활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신혜가 1년 선배이며, 박신혜는 1990년 생 올해 나이 32세, 최태준은 2살 연하로 30세입니다.
[ 사진 박신혜 인스타 sns,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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