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황태자’ 고세원 네이트판 폭로글, 임신한 여친이 폭로한 충격적인 실체 (+폭언정리)

 

한 여성이 남성배우 K씨에게 억울한 일을 당하고 버림 받았다는 폭로글을 올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K씨는 방송사 아침드라마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알려졌고 곧 그 정체가 밝혀졌는데요.

다수의 매체들은 K씨가 주부들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배우 고세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고세원은 올해 나이 45세 이며 1997년 데뷔한 배우 입니다.

 

고세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자신의 피해사실을 주장했습니다.

A씨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유산했다. K씨가 내 나체사진을 가지고 있어 삭제시킨 것을 인증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K씨는 저에게 ‘협박죄로 고소하겠다. 기다려라’ 라고 한 뒤 제 연락을 차단시킨 상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A씨가 폭로글을 올린 뒤 일방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A씨는 K씨가 고세원이라는 실명을 거론하며 “실명 카톡 문자를 공개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을 때 가중처벌로 이어져 공개하지 않았는데 실명을 공개한 이상 더 이상 글을 삭제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새로운 글을 올렸습니다.

 

여성 A씨는 고세원의 이혼관련해서도 언급하며 “K씨가 2017년 초 이혼했다고 했고, 이 부분을 확인하고 만났다. 나는 상간녀가 아니다. K씨가 만남 초기부터 임신을 하면 바로 이혼기사 내고 결혼하겠다. 어떤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말고 나만 믿으라고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임신 이후에는 문자 한통으로 이별을 했고, 몇개월 만에 연락이 되서 유산 소식을 전하자 ‘너는 왜 그렇게 임신이 잘 되냐, 그 애기 내 애기 아니다’ ‘X신아 말만 하지 말고 인터넷에 올려라’는 등 고세원의 폭언이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고세원과 직접 나눈 글과 메시지, 사진, 유산 내용이 담긴 진료 확인서 등을 첨부해서 올리며 “고소가 들어오면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 MBC, 온라인커뮤니티, 고세원 인스타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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