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국민 멘토로 주목을 받으면서 오은영 박사의 상담비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오은영 박사는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에 출연하며 국민 육아 멘토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오은영 박사의 상담비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 네티즌A씨가 상담후기와 비용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오 박사님의 진료는 10분에 9만원이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첫 번째 상담에서 90분에 81만원을 지불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A씨는 “남편과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값진 81만원이었다. 오박사님의 상담비 가격 논란이 어떤 연유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살 수 있게 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그날의 81만 원은 여전히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지게 쓴 돈이다”라며 상담비가 아깝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은영 박사가 심리상담사로 알려진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를 마치고 아주대학교에서 정신과 교수 출신의 의사 입니다.

현재는 소아청소년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