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 사망 전 마지막 방송이 더 충격적인 이유 (+거북이 인형)

잼미 사망 전 마지막 방송이 더 충격적인 이유 (+거북이 인형)

BJ 스트리머 잼미가 사망하면서, 잼미의 마지막 방송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잼미는 자신의 마지막 방송에서 평소 좋아하던 거북이 인형으로 팬들과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잼미는 당시 “이 거북이는 여러분들한테 달려있다. 이 거북이를 살리고 싶으면 ‘살아라. 거북이를 살려주세요’라고 외쳐달라”고 말했습니다.

채팅창에는 “죽여 죽여”라는 글들이 계속 올라왔고, 잼미는 “여러분들의 악한 면을 잘 봤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거북이 성대모사를 하며 “여러분 살려주세요. 죽기 싫어요”라고 호소했습니다.

다시 잼미는 거북이에게 말하듯이 “너는 저 사람들 때문에 죽는거다. 이미 저 사람들이 포기했어. 너가 살기 바라는 사람은 없다. 저 사람들 채팅으로 인해서 (니가) 죽는거다. 이 자그마한 생명의 불씨가 꺼지는거다”라고 했습니다.

 

당시 상황은 잠시 싸해졌지만, 잼미가 다시 방송을 하면서 아무일 없던 듯이 되었는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잼미가 저런 행동을 한 것이 우연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심리치료 중 모래놀이 치료 사례에서 나타나는 거북이의 상징은 자기자신을 상징하기 때문인데요.

잼미의 팬들과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잼미의 사망 직전 모습에 많은 안타까움을 가지며, 잼미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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