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결혼’ 갑자기 손편지 결혼발표한 진짜 이유 (+신혼집 위치는 어디?)

현빈과 손예진이 2년열애를 끝으로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 소속사측은 “현빈과 손예진이 다음달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예정이다”라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양가 부모와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예식을 하기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후인 2020년 3월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는데요.

현빈은 팬들에게 손편지로 결혼소식을 알리며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을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발짝을 내디뎌 보려한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뜻하고 애정 어린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예진 손편지 전문

손예진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 예고편에 들장했고 국민 첫사랑의 첫사랑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다”라고 말하며 열애중인 현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의 첫만남은 2018년 9월 개봉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맺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빈 손예진 신혼집으로 예측되는 빌라 전경

두 사람의 신혼집은 현빈이 지난 해 초 경기도 구리시에 매입한 고급 펜트하우스일 것으로 추측되며, 당시에도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1982년 동갑내기로 올해 나이 41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