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5개월만에 벌써?’ 황재균 지연, 결혼 발표 서두른 진짜 이유 (+나이차이, 연봉)

걸그룹 티아라 멤버 출신 지연과 KT위즈 프로야구 황재균 선수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황재균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황재균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갑작스럽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시즌 중 한참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 시기 제 열애기사나 결혼기사로 팀에 뒤숭숭한 분위기를 만들까 시즌 시작 전 발표하는게 좋을 것 같아 글을 남기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황재균은 “KT팬 여러분 올 시즌도 작년과 같이 기쁨을 선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우승에 대한 각오도 밝혔습니다.

지연 또한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와 기쁘다.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재균은 작년까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에서 유독 티아라 노래를 많이 불러 이제서야 그 궁금증이 풀린상황입니다.

 

황재균은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이며, 지연과의 나이차이는 6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재균의 연봉도 재조명을 받았는데요. 2018년 황재균은 KT와 4년 연봉 88억원을 체결했고, 2022년 시즌을 앞두고 연봉 총액 60억(계약금 25억, 연봉 29억, 옵션 6억)에 최종 사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열애 5개월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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