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증상은? 전세계적으로 난리난상황 (+감염경로와 백신)

원숭이두창이 전세계에 퍼지면서 어떤 상황에 전염이 되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은 온몸에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목숨도 잃을수있는 희귀병인데요. 주로 아프리카에서 퍼지던 병이,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도 발견된 상황입니다.

 

오예왈레 토모리 WHO 자문위원은 “매일 잠에서 깰때마다 원숭이두창이 더 많은 나라에서 감염소식이 들려온다. 어이가 없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20명이 사망했으며,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등지에 감염환자는 100명이 넘는 상황입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알려졌으며,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고 하는데요.

성 접촉으로 인한 가능성이 있는데, 치사율은 1-10% 수준이라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의 백신은 없지만 천연두 바이러스와 유사해 천연두 백신으로 85%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증상은 잠복기는 1-2주, 이후 발열과 두통, 근육통, 요통, 오한, 권태감 등의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원숭이 두창이 성병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영국의 감염자들은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들에게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숭이두창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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