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실사화 여주인공 얼굴공개되자 난리난 이유 (+사진)

 

디즈니가 만화영화들을 하나씩 실사화 하고 있는 가운데,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가 화제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해외매체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촬영장에 나타난 백설공주역을 맡은 레이첼 지글러를 소개했습니다.

사진 속 레이첼 지글러는 만화 속과 같은 백설공주의 대표적인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 단발머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사진에서 레이첼 지글러는 머리에 핀을 고정하고 있고, 어그부츠를 신은 모습이었는데, 영화 촬영 중 쉬는 시간으로 보였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이 폭발했는데요.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의상도 이상하고, 백설공주의 이미지와 레이첼 지글러는 안맞는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시대와 사회상에 따라 이야기를 다르게 변주해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는 게 콘텐츠 제작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계속 같은 버전으로 재생산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라는 글을 작성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 의견에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백설공주 영화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 레이첼 지글러는 라틴계배우로 피부색이 백인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캐스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많다는 소식에 소신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2월 한 인터뷰에서 “내가 백설공주에 캐스팅됐을 때 사람들이 화를 많이 냈다. 우리는 그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사랑할 필요가 있다. 결국 나는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해야한다. 라티나 공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외에서 레이첼 지글러의 캐스팅에 대한 비난의 주된 이유는 그녀의 피부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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