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전처와 처남댁을 살해했는데 ‘그 이유’가 충격적입니다

 

한 4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와 처남댁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하고 처남을 중태에 빠트려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16일 정읍에 위치한 북면의 한 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렀는데요. 사건이 발생한 가게는 이 남성의 처남이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범행 후 도주하다 주변에 있던 주민에게 “살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자수 의사를 밝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범행장소와 멀지 않은 곳에서 이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 후 이 남성이 주장한 살인동기는 종교였는데요.

 

그는 “아내가 신천지에 빠져 자녀와 헤어지게 돼 범행을 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네 그렇다. 비슷한이유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아내와 위장 이혼했고 같이 살고 있었다. 죄송하다”라며 호송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보도가 나오자 신천지 측이 반발했는데요.

 

해당보도가 처음 나온 매체를 비난하며 “CBS 노컷뉴스 보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살인범의 살인 동기를 정당화시켜주고 있다” 라며

해당보도로 신천지에 대한 혐오성 댓글이 달리며 성도에 대한 비난 여론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신천지냐” “신천지는 해산하라”며 특정 종교에 대해 비난여론이 커지는가 하면 “이해는 가지만 살인은 말도안된다” “죄값을 달게 받아야할 것” 이라며 피해자를 애도하며 남편을 비난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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