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유산 이유 충격고백..도대체 무슨 일이? (+남편 한의원)

방송인 장영란이 셋째 유산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장영란은 몇일전에도 유산기와 입덧 때문에 모든 일정을 다 취소하고 휴식을 취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있는데요.

30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안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다. 오늘 병원검사를 하러 갔는데 복덩이가 심장이 뛰지 않았다”며 유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자책 중이다. 이렇게 된 게 내 탓인 것 같고, 너무 신중하지 않았고 내 나이 생각 않고 끝까지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거라 자만했다”라며 “임신을 간절히 원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희망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넘치도록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는데 가슴 아픈 얘기를 전해드려 너무 죄송하다. 툭툭 털고 잘 이겨내겠다”라며 “근데 오늘만 자책하고 반성하고 슬퍼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영란은 앞서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셋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당시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아기천사가 저희가족을 찾아왔다”라며 좋은 태교를 하겠다고 기대감을 보인 바 있습니다.

장영란은 1978년 생으로 올해나이 45세이며 2009년 연하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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