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외롭다”…아유미, 결혼 하자마자 각방 쓰는 이유 밝히자아 모두가 경악했다

남편과 생활 습관 달라 힘들다는 아유미

슈가 출신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 파혼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슈가 출신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과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유미는 만난지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남편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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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보다 2살 연상의 권기범은 현재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것은 가장 처음 나왔던 장면이었습니다. 

아유미와 권기범의 아침이 공개되었는데, 두 사람이 각각 침대와 소파에서 자고 있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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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남편 권기범은 자기 전에 씻지 않으면 절대 침대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아유미는 상관이 없다고 했지만, 전날 늦게 퇴근한 권기범은 피곤해서 씻지 않고 결국 소파에서 자는 것을 택했던 것이었습니다. 

아유미는 이런 생활 습관 차이때문에 외롭다고 말하기도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파혼 위기까지 갔던 아유미 부부

아유미와 권기범은 파혼 위기를 한 차례 겪었다고 밝혔는데요. 

 아유미는 “웨딩(결혼) 촬영 할 때 제주도에서 엄청 크게 싸웠지 않냐. 근데 오빠가 그날 가출까지 했어”라고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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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은 가출까지는 아니라며 미소지었는데요. 

이에 아유미가 “웃겨?”라고 받아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었습니다.

아유미는 “오빠가 호텔 방에서 나갔지 않냐. 이 결혼이 맞나 싶더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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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권기범은 “제주도에서의 일은 더이상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아끼려 했지만 아유미는 “같은 말 안 나오게끔 해라”라며 불만을 털어놨는데요.

 

아유미 남편 권기범 가출 사건의 전말

‘가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습니다. 

 아유미는 “제주도에 가서 촬영을 이틀 잡고 했다. 그런데 첫날 싸운 거다. 호텔방에서 엄청 크게 싸웠다. 오빠가 짐을 싸들고 나갔다. 계속 연락하다가 ‘이제 마지막으로 연락하겠다’ 했지 않냐. 오늘 안으로 안 들어오면 나도 (결혼 안하는 쪽으로)마음 정리하겠다 했는데 오빠가 몇 시간 뒤에 들어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냥 입장 차이였다. 촬영하다가 업체와 트러블이 생겼는데 오빠는 불만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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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도 좋은 날이니까 참고 넘기자 했다. 입장이 서로 달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권기범은 “내 입장에선 답답할 수 있지. 우리 웨딩사진 아니냐. 주인공이 우리인데 진행이 절대 매끄럽지 않았다. 그런데 그 짜증을 나한테 풀지 않았냐”라며 답답해 했습니다.

아유미는 “그게 아니라 오빠 표정이나 말투가 좀 그랬다. 진짜 거기서는 싸움 하지 말았어야 해”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아유미 남편 권기범은 “내가 말하는 게 틀린 건 아니다”라면서 맞섰고, 여전히 둘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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