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사망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라는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브랜드는 우영미 브랜드입니다. 요즘 길거리에서 숱하게 볼 수 있는 우영미 백로고 프린팅 티셔츠는 없어서 판매하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10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해당 티셔츠는 정가 20만원을 훌쩍 넘기고, 후드티의 경우는 40만원도 넘는 상황입니다.
보통 10대들의 경우,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거나 부모님에게 옷을 사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따라서 이 브랜드가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떠오른 것입니다.
또한 결국 사망 선고가 내려진 브랜드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크테릭스입니다.
해당 브랜드는 등산을 하는 등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브랜드인데요.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 브랜들의 경우, 10대들이 많이 입는 것은 아니지만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힙쟁이’들의 전유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3040 세대들은 10대들이 입는 순간 가치가 떨어졌다고 인식해 잘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톰브라운, 언더아머, 스톤 아일랜드와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해당 브랜드들은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10대나 양아치들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꺼려지는 아이템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