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의 확률로”…한국 VS 우루과이 전세계 AI들이 결정한 우승국은 둘 중 어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월드컵 H조 조별예선에서 맞붙게 됐는데요. AI가 예측한 경기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SBS 해설위원인 박지석 이승우는 우루과이 전에서 한국의 승리를 선택했는데요.

 

박지성은 “카타르 현지에서 정보를 취합하다 보니 가능성이 좀 더 생겼다. 한국의 1대 0 승리가 유력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원에서의 싸움에서 조금만 버텨준다면 가능성이 높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위협적이지만, 박스 안에서만 그렇고 밖에서는 위력이 좀 떨어진다. 이런부분들을 우리 선수들이 잘 준비해야 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득점을 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할 때도 내가 밥을 사주면 골을 넣었다고” 말해 이번에도 밥을 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우는 “한국이 2대1로 이겼으면 좋겠다”라며 “손준호 선수가 상당히 많은 활동량으로 정우영을 도와주더라. 그가 베스트11에 뽑힐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는데요.

 

뉴스1

 

그러면서도 “우루과이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우루과이에는 수아레스, 누녜스, 벤탄쿠르, 발베르데 등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다. 그들이 어떻게 경기할지도 중요하다. 쉽지 않은 조건이지만 좋은 경기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분석과 달리, AI는 다른 평가를 내놨는데요.

국내외 인공지능 AI들은 우루과이의 승리를 점쳤고 한국이 이길 확률은 11-25%정도라고 예측한 상태입니다.

 

SBS

 

더군다나, 사우디와 일본이 바늘 구멍의 확률로 우승후보들을 연달아 제치면서 한국 선수들에게는 더 큰 부담이 생기게 된 셈인데요.

네티즌들은 “정말 이겼으면 좋겠다” “손흥민 골을 기대한다”면서도 “사우디 일본까지 저렇게 되니 더 불안해졌다” “오늘 지면 거의 끝나는거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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