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9년 만에 뽑은 신차를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1일 안소희는 유튜브 채널에 ‘9년 만에 뽑은 새 차! 신차 출고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날 안소희는 새 차를 인도하러 집을 나섰는데요.

이어 안소희는 “어제 타던 차 정리를 했는데 저는 차에 짐이 없이 미니멀리스트인 줄 알았는데 세상 맥시멀리스트더라. 

9년을 타니까 오래된 애들이 많더라. 진짜 오래탄 거 치고는 킬로수가 많지 않다. 제가 운전을 많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어제 이 친구와 마지막 이별 여행을 충북 제천으로 다녀왔다. 이 친구가 제일 멀리 간게 강릉”이라고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이후 새 차를 인도한 안소희는 “새 차 시트 색을 파격적으로 딥레드로 골랐다. 젊은이 차처럼 꾸며봤다. 운전하는 거 좋아한다. 시간나면 드라이브를 자주 간다. 제 개인스케줄은 제가 다 운전해서 다니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 차 시승에 나서며 마사지 기능을 체험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안소희는 고사를 지내며 “사고 없게 잘 타게 해달라. 잘 부탁한다. 나랑 여기저기 잘 다녀보자”고 새 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소희가 구입한 새 차량은 벤츠 CLS53모델로 1억원 3천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