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내용 SNS 올렸다 빛삭”… 김고은이 절대 다시 안 만난다는 ‘한예종’ 출신 남자 배우의 정체

연예계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한예종 출신의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경우,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한예종 출신이며, 동문들도 다들 서로 챙긴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배우 김고은이 다른 선후배들과는 친하지만 절대 만나지 않는 남자 배우가 재조명 됐습니다. 

과거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드라마 ‘미생’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변요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출신으로 영화 ‘은교’로 데뷔한 배우 김고은과 절친한 학교 동기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두 사람은 그전에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있었습니다. 2013년 11월. 당시 김고은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이었는데, 뜬금없이 변요한과 열애설이 났던 것입니다. 

두 사람은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는데요.

그렇지만 열애설을 절대 부인할 수 없게 만든 증거가 인터넷에 떠돌았습니다. 

바로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내용이었습니다. 

변요한이 무명 시절이었을 당시 SNS에 실수로 올렸다가 바로 삭제했지만 그걸 보관하고 있던 한 네티즌은 변요한이 ‘미생’으로 유명해지자 바로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대화는 변요한이 김고은에게 무언가 해명하는 듯한 내용으로 시작됐습니다. 

변요한은의존한 게 아니었어 내이야기 만나서 들어보지 않고 판단하지 않길 바래, 그 이야기 하나하나 다 말할 수 있어. 그게 전부야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 김고은은 오빠 이제 그만해도 돼. 더 이상 애쓰지마.” 라고 하며, 변요한씨의 해명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변요한은  애쓰는 거라고 느껴지니 마지막 하나님의 뜻을 믿는거야 마지막까지.” 라고 하며 갑자기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김고은은 화가 난듯이 갑자기 반말로 단호하게 이야기를 합니다. 

미안한데 넌 하나님을 너무 핑계로 이용해. 난 그렇게 느껴.” 라고 답했습니다. 

변요한은부정하지 말고 기도해. 니가 사랑했던 사람이야 단 한 번도 양심을….”이라며 이야기했는데요.

사랑했던 사람이야라는 말을 보면 김고은과 변요한이 연인 관계였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몰라도 두 사람이 사귀었던 사이임은 분명해보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김고은은 박정민, 수호, 안은진 등 한예종 출신 배우들과 친목을 하지만, 변요한과는 절대 만날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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