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와 김무열은 연예계에서 많이 사랑받은 커플입니다. SNS에 많은 활동 소식을 올렸지만 최근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이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스타들의 연애와 결혼, 또 반가운 출산 소식이 있었습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부부는 지난 8월 건강한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으며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지난 3월 결혼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 역시 아빠를 쏙 빼닮아 잘생긴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랜기간 아이가 없던 김무열 윤승아도 7년만의 임신소식을 대중들에게 알렸는데요.

 

25일 김무열과 윤승아의 소속사인 프레인 TPC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되었다”며 공식 입장을 통해 윤승아의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출산은 오는 2023년 6월이며, 윤승아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지난 2012년 열애를 발표하고 약 3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4월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 7년이 지나도록 아이에 대한 소식이 없어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오랜 결혼 생활 끝에 찾아온 사랑의 결실인 만큼 부부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한편 윤승아는 영화로는 2020년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드라마로는 2016년 ‘유부녀의 탄생’ 이후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김무열은 올해 ‘정직한 후보2’에 나왔으며, ‘범죄도시4’를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드라마 ‘트롤리’에도 출연 소식을 알리며 남편으로서, 또 아빠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