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전 여친과 같은 방에서?” 소녀시대 전 멤버의 충격 근황에 사람들 고개 돌린 이유 (+사진)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한 전 멤버가 중국에서 호화스러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최근 의외의 인물과 교류를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는 남자친구인 사업가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 질리안 청(鍾嘉勵)과 함께 연말 모임을 즐긴 사진을 업로드 했는데요.

지난 2일 홍콩의 가수 겸 배우 차이줘옌(蔡卓姸, 채탁연)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인들과 함께한 연말 모임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연말 모임을 즐긴 가운데, 제시카와 질리안 청이 함께 나온 사진이 특히 눈길을 끌었죠.

제시카와 질리안 청은 맨 앞줄에 서서 유쾌한 미소를 지으며 우정을 과시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바로 옆에 서서 사진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그간 타일러 권으로 인해 ‘불편한 관계’가 아닐까 의심됐기 때문에 한 프레임에 잡힌 것만으로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질리안 청은 제시카와 9년째 열애 중인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로, 2012년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나 이듬해 결별했습니다.

타일러 권으로 엮인 제시카와 질리안 청은 중국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죠.

하지만 프로그램 방영 중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크게 조명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타일러 권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시간 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제시카와 함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셀럽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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