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다시 발 못 붙일 줄 알았는데”… 재벌가 며느리 되더니 슬슬 복귀 노리는 이 여배우 정체는?

한때 잘 나가던 아이돌 출신 여배우가 방송계에서 종적을 감춘 지 수 년 만인 최근, 다시 방송계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돌 ‘슈가’ 출신의 방송인 아유미인데요.

지난 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시댁에 방문한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아유미는 남편 권기범이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 방산시장을 방문했는데요.

두 사람은 시장을 돌며 동료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에 나섰습니다.

이어 공개된 아유미의 시댁이 모두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안면 인식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고급 아파트였죠.

아유미의 시댁은 40년 넘게 도매업을 하고 있는 방산시장의 큰 손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유미를 향한 시부모의 넘치는 사랑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시부모님은 아유미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여든을 앞둔 나이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는 등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심지어 시아버지는 한국에서 운전을 해보지 못한 아유미를 위해 “차 한 대 사주겠다”라고 선언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이제 일 시작하자”라는 말씀을 시작으로 분위기가 삽시간에 달라지며 긴장감을 높였는데요.

급기야 재일교포 3세로서 한국 제사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아유미가 치명적인 실수까지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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