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운서, 결혼 3년 만에 남편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이혼한 이유는?

전 아나운서 김경란이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경란은 아나운서는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이혼한 바 있는데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김경란 이외에도 전 송종국 부인 ‘박연수’, 가수 ‘호란’, 배우 ‘박은혜’, 슈퍼모델 출신 ‘박영선’ 이 출연 하고 있습니다.

김경란은 방송 이후 상처가 된 댓글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가장 상처가 된 댓글은 “가장 상처가 된 반응은 ‘다섯 명 여자 전부 성격 보통 아니더라’ 이런 댓글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저런 여자들을 누가 데리고 사냐, 이런 식으로 말하시더라. 말을 좀 완화해줬으면 좋겠다”며 힘든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김경란은 KBS 9시 메인앵커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선언을 했는데요. 첫 회에는 “이혼 후 거지 꼴이 됐다”는 김경란의 고백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김경란은 “실시간 검색어에 내 이름이 뜨면 주변 지인들은 걱정을 한다. 게다가 첫 회 이후 내가 거지꼴이 됐다는 기사도 나왔으니까 ‘괜찮냐’라는 안부 문자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방송을 보신 분들은 제가 마음이 너덜너덜, 바스라졌다는 것인데… 경제적 이유로 오해를 받은 것 같다” 며 “작년에는 일을 못 했지만 올해는 감사하게 일이 많이 들어와서 일 열심히 하면서 잘살고 있다”며 “재정적으로는 문제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김경란은 전 남편 김상민과 2015년 열애 3개월만에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당시 김경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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