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 해치백 출시 결정: 기아,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기아가 뉴욕 오토쇼에서 북미 전용 모델 K4를 첫 공개하며, 그 해치백 버전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번 K4 해치백 티저 영상 공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특히 디자인에 대해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1996년 세피아 레오부터 시작된 기아의 해치백 계보는 K4 해치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등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해치백인 만큼, K4 해치백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K4 기본 모델과 비슷한 전면 디자인을 가진 K4 해치백은, 측면에서 더욱 부드러운 루프 라인을 보여줍니다. 이는 해치백임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특히,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된 D필러는 플로팅 루프를 연출해 눈길을 끕니다.

전면부의 각진 공기흡입구와 기아 특유의 DRL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하며, 리어 스포일러와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은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K4 해치백의 파워트레인은 기본 모델인 K4와 동일하게 2.0리터 및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예상되며, 최신 안전 및 편의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K4 해치백의 디자인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북미에서는 K4 세단에 이어 해치백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토요타 코롤라, 마쓰다 3와 같은 차량들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K4 해치백의 디자인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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