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혁신적인 변화: 6년 만에 새로워진 소형 SAC, 벤츠에 위협 될까?”

BMW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뉴 X2 xDrive20i’는 전면적으로 변경된 2세대 모델로, 프리미엄 소형 SAC(Sports Activity Coupe) 분야에서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2018년 첫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의 완전변경을 거친 이 차량은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쿠페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뉴 X2 xDrive20i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로, 이번 세대에서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 디지털 기능이 강조되었습니다.

차량의 전면부는 수직에 가까운 각도를 이루며 자신감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육각형 ‘BMW 키드니 그릴’을 장착하고 있으며, 이는 BMW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기본적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또한, 날렵한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과 LED 헤드라이트의 조화가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차량의 후면부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루프라인과 리어 스포일러는 BMW의 SAC 고유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며, 실내는 이전 세대보다 확장된 공간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편의 사양으로는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틀라스 그레이와 스모크 화이트 컬러의 투-톤 베간자 스포츠 시트, 2존 자동 공조장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테일게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기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동력은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매칭되어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4초만에 도달합니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입니다.

뉴 X2 xDrive20i는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6,83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차량에는 BMW의 최신 운영 체제인 BMW OS 9이 적용되어 있으며, BMW 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개발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탑재되어 최신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맵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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