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준중형 SUV ‘XC40 다크 에디션’ 온라인 판매 4분 만에 완판 기록
볼보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준중형 SUV인 ‘XC40 다크 에디션’이 온라인 판매 개시 4분 만에 전량 매진되었습니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XC40의 특별 버전으로, 총 44대가 판매되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성과가 브랜드의 스웨디시 럭셔리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과 ‘S60 다크 에디션’에 이어 이번 XC40 다크 에디션도 빠른 시간 내 완판되며, 볼보의 한정판 모델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XC40 다크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얼티메이트 다크(Ultimate Dark)를 기반으로 하여, 외관은 오닉스 블랙 컬러로 통일되어 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루프 레일에는 고광택 블랙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이 특징적으로 매치되어 있어 더욱 돋보이는 외관을 자랑합니다.
내부적으로는 드리프트 우드,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그리고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통합되어 있으며, 최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반의 안전 패키지가 적용되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외에도,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지원하며, 이 시스템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 등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합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이윤모 대표는 “XC40 다크 에디션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볼보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볼보의 전략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계속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