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년에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부분 변경을 거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공개하며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기존의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도 여러 현대적인 특징들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수직 배열 크롬 바와 도어 실 패널, 후면부 및 휠에 세련되게 새겨진 ‘마이바흐’ 레터링으로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또한, 새로운 투-톤 색상 옵션인 하이테크 실버와 노틱 블루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최고급 나파 가죽과 다이아몬드 패턴의 퀼팅이 적용된 새로운 디자인 시트 커버가 적용되어 있으며, 세 가지의 고급 우드 옵션과 함께 인테리어 고급스러움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여기에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술적 요소들이 탑재되어 있어 주행 중에도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합니다.
차량의 심장부에는 4리터 V형 8기통 M177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557 ps와 최대 토크 78.5 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필요 시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돕습니다.
편의 기능으로는 전 좌석에 에어 챔버와 온열 기능이 포함된 멀티컨투어 시트, 고급 공기 청정 패키지, 그리고 차내 온도와 앰비언트 라이트, 마사지 기능을 유기적으로 조절하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와 부메스터® 하이엔드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차내에서 콘서트홀 같은 음향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최상급 특징들을 갖춘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국내 시장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고유의 외관 컬러 및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됩니다. 이 두 모델은 각각의 독특한 스타일과 성능을 갖추고 있어,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돋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