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광역시로 확장 계획 발표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을 직접 픽업하여 충전과 자동 세차를 제공한 후 다시 고객에게 인도하는 형식으로 운영됩니다.
2021년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부산, 대구, 울산, 광주, 인천, 대전 등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매일 다섯 타임으로 운영되는 현대자동차의 효율적인 ‘픽업앤충전 서비스’
현대자동차의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 5개의 타임으로 운영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픽업과 탁송 비용은 거리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이 2만 원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고객이 추가로 5천 원을 결제하면 자동 세차 서비스도 제공되며, 충전비용은 별도로 실비 정산됩니다.
현대자동차, 시범운영 기간 동안 특별 프로모션 및 할인 쿠폰 제공
현대자동차는 이 서비스의 전국 확대를 기념하여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최대 5명의 고객에게 픽업/탁송 및 자동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비스 이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마이현대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될 예정이어서 전기차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전기차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