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이준혁과 연인사이 공개

가수 호란이 20년 인연의 기타리스트 이준혁과 연인사이가 됐다고 한다.

18일 방송되는 MBN의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이준혁이 등장하여
우다사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이준혁은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지내 왔으며 음악을 하는데 호란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준혁이 호란에게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고 하자 호란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준혁은 호란이 유리같은 이미지로 귀여운 모습이 많다고 말해 ‘우다사’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프로에서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계기와 서로를 부르는 애칭,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개하며 특별한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란은 알렉스, DJ클래지, 크리스티나와 클래지콰이로 활동하고 있다. 1979년생으로 41세이며 본명은 최수진이고 호란이라는 예명은 ‘천재 유교수의 생활’에 등장하는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호란은 대원외고 졸업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및 프랑스어를 전공한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

2013년 3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하였으나 3년만인 2016년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2016년 9월에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어 논란을 빚었고 그후 이 음주운전이 3번째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호란에 대한 비난이 거세졌었고 오랜 자숙기간후 금년초에 방송에 복귀했다.

Related Articles

지금 뜨는 기사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