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초저금리 상품 출시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자동차 구매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시중은행과 다른 금융 기관의 상품들과 비교하여 획기적으로 낮은 0~4%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금융 상품은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전속 금융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와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차량을 보다 낮은 이자율로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지프의 경우 ‘더 뉴 랭글러’ 모델을 중심으로 선납금의 비율에 따라 0%에서 최대 4.5%까지의 다양한 금리 옵션이 제공된다.
또한, ‘레니게이드’ 모델은 선납금 30%를 납입할 경우, 0.8%의 초저금리를 적용받아 월 50만 원대의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푸조에서도 비슷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는 선납금 여부와 관계없이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여 전기차 구매의 장벽을 낮췄다.
내연기관 모델들도 3~4% 초반대의 저금리 할부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408, 508, 3008 SUV, 그리고 5008 SUV 모델들을 매우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방실 대표는 이번 금융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독특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방 대표는 “이번 금융 상품이 고물가와 고금리의 시대에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이 같은 전략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